김홍국 회장은 한국 농식품 산업의 개척자로, 육계 산업에 이정표를 세운 기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종규 회장은 고객 가치 극대화와 주주 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KB금융을 리딩그룹으로 이끌었다.
능률협회는 1969년부터 매년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한 경영자를 선정해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심사는 재무건전성, 수익성, 기여도 등 정량적 기준과 경영이념, 경영능력,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31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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