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입원'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검찰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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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검찰 구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5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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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가 25일 오후 2시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은 검찰의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 이 지사의 최후 진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각각 분리해 구형하게 된다.

앞서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형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사 사칭과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해 12월 11일 기소됐다.

1심 선고공판은 사건의 중대성과 선거법 위반사건의 선고기한(6월 10일) 등을 고려하면 내달 말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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