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페루 청년에 정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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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페루 청년에 정비기술 전수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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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페루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해주기 위해 자동차 정비기술을 전수한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소재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SENATI)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가졌다.

현대드림센터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대상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3년 가나에 센터 1호를 연 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국가별 1곳씩 센터를 설립해왔다.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교육을 현지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육 기간동안 사업장을 제공하고 본사 지원 이후 자체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등 방안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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