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다저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피츠버그와의 홈 3연전의 서막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강정호와 투타 '정면승부'를 벌일 공산이 커졌다.
두 사람이 빅리그에서 맞붙은 적이 없어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류현진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고 있다. 준수한 성적이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140, 출루율 0.210으로 부진한 상태다. 경기 전 컨디션 회복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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