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은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5월 14일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팬들에게)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하다"며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팬클럽)들 걱정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다"며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한다"며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팬미팅에서 더 하자"고 덧붙였다.
윤지성은 지난 2월 워너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첫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매한 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펼쳤다.
그는 입대 전까지 팬미팅 등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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