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빈자리' 당나귀 귀·슈돌 대신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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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빈자리' 당나귀 귀·슈돌 대신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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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방송이 중단된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의 '대타'가 확정됐다.

제작진은 후속 작품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별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당나귀 귀'는 별개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탄다.

'슈돌'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자체 독립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에 따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는 '당나귀 귀'가, 6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는 '슈돌' 1·2부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 측은 '해피선데이'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어 진위 여부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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