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는 LPGA 투어 LA 오픈 개막을 앞둔 24일(한국시간) 기권을 선언했다.
장기간 누적돼 왔던 오른손 부상을 직접적 사유로 꼽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관련해 미셸 위는 지난 23일 의사와 상의한 끝에 건강을 되찾는 쪽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에서 잠시 물러나 내 몸을 적절히 치료하고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건강이 우선"이라며 "곧 통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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