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엔피프틴, 사업 지원 스타트업 4곳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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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엔피프틴, 사업 지원 스타트업 4곳 최종 선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3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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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2019를 통해 선발한 네 팀의 시제품.
▲ 폭스바겐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2019를 통해 선발한 네 팀의 시제품.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지난 2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과 함께 개최한 스타트업 공모전 '오픈 이노베이션 2019'에서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작년 폭스바겐이 진행한 뉴비기닝 캠페인의 일환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려는 취지로 진행된다.

엔피프틴은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자체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전문서비스 '프로토X(PROTO X)'와 협업해 초기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지원하기도 한다.

앞서 2주 가량 이어진 모집 기간에 40여개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진행된 1차 서류 심사에서 8팀이 통과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엔피프틴은 8팀이 실시한 프레젠테이션을 공동 심사해 4팀을 선발했다.

네 스타트업은 엔피프틴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기업설명회(IR), 마케팅, 법률 등 분야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기회를 누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트업 4팀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를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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