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내수회복·부산공장 정상화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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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내수회복·부산공장 정상화 병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3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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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왼쪽)과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왼쪽)과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내수 회복 및 부산공장 가동 정상화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뇨라 사장은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나기원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 회장을 만나 경영 계획을 전달했다.

허 회장과 나 회장에게 내수 판매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해 진행한다는 계획을 전하고 고객과 지역 경제, 협력업체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뇨라 사장은 "부산공장의 지속 가능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더 중요한 건 고객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임단협을 타결하고 수출 물량을 확보해도 고객 신뢰를 잃는다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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