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 2019' 안방극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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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2019' 안방극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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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새롭게 단장한 무협극 '의천도룡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는 오는 25일부터 평일 밤 10시 '의천도룡기 2019'를 방송한다.

해당 작품은 '중국의 셰익스피어'로 통하는 진융(김용, 金庸)의 작품이다.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리메이크되고 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원나라 말기, 천하를 호령할 수 있다는 의천검과 도룡도를 차지하기 위해 강호 무림에서 벌어지는 쟁탈전을 주로 조명한다.

채널차이나는 예고편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는 시청자 이벤트도 연다.

한편 채널차이나는 오는 30일 '동궁'을, 올 하반기에는 '호란전'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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