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경남은행장, 상생협력 파트너기업에 '삼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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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경남은행장, 상생협력 파트너기업에 '삼녹' 선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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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해나갈 '파트너기업'에 삼녹(대표 이헌국)을 지난 22일 신규 선정했다.

경남지역 최대 선박 도장/도금 협력기업인 삼녹(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소재)은 녹록치 않은 조선ㆍ해양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업 집중도를 발휘해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조선 경기가 소폭 개선됨에 따라 수주 물량이 증가해 매출 성장성이 뚜렷해졌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삼녹에는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이 수여됐다.

또 BNK경남은행 기업고객 우대제도 운영 지침에 따라 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지원, BNK경남은행 주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삼녹 이헌국 대표이사는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으로 삼녹이 선정됐다는 소식은 분명 임직원 모두에게 힘이 되는 기쁜 일"이라며  "삼녹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조선ㆍ해양 분야 동종ㆍ이종업체로 뒤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삼녹의 파트너기업 선정 소식을 접하고 '파트너기업 현판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올해 첫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삼녹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거제 지역경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더 많이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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