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아시아나항공 지원방안 23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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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아시아나항공 지원방안 23일 확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2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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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회사 매각 추진에 따른 지원 방안을 23일 확정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3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 지원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

안건에는 현금 및 스탠바이론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은 만기가 임박한 차입금 등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스탠바이론은 필요할 때 빌려쓰는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아시아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지원 규모도 이날 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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