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계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3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 지원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
안건에는 현금 및 스탠바이론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은 만기가 임박한 차입금 등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스탠바이론은 필요할 때 빌려쓰는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아시아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지원 규모도 이날 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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