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가 소비자 건강을 배려한 성능으로 해외 기관의 인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 제트로 독일 종합 시험인증기관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에서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99% 이상 차단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영국 소재 알레르기 관련 인증 전문 기관 BAF로부터는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을 획득했다. BAF가 진행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한 데 따른 성과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는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