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인재 확보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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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인재 확보 위한 포럼 개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2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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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해외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연다.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최고경영층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1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16~17일 이틀 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포럼과 같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가해 해당 사업 부문에 관한 주제 11개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발표한다.

올해 포럼은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차량기본성능 등 현대차 관련 7개 세션을 비롯해 △지능형차 △핵심부품 등 현대모비스 2개 세션과 △차세대 공정기술 △신소재·응용기술 등 현대제철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포럼에는 해외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Post-Doc 포함)을 보유한 자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21일(한국시간)까지 참가 분야를 정해 현대차그룹 각 사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발표 비용을 지급한다.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포상금 지급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현대차그룹 입사자격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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