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희백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사내 볼링동우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볼링대회는 각 부서 대표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40여개의 팀이 경기를 펼쳤다.
올해 대회는 지난 대회와 같이 스트라이크 1개당 3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약 1000만원의 기부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종석 상무는 "스트라이크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선 볼링대회를 통해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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