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일본 '골든위크' 특수에 예약률 1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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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일본 '골든위크' 특수에 예약률 15% 껑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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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는 일본 '골든위크' 덕분에 국내 관광업계가 특수를 맞고 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지난 21일까지 접수한 일본 골든위크 기간 동안의 예약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골든위크 기간에는 예약률이 일반적으로 평상시 대비 5% 증가하는데 올해는 15%가 증가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골든위크는 5월 전후에 여러 공휴일들이 겹쳐 4~5일가량 연속해 쉴 수 있는 휴가 기간으로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기를 일컫는다. 특히 이번에는 왕세자 즉위식으로 인한 임시휴일, 헌법기념일, 식목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겹치면서 최장 열흘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골든위크를 겨냥해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플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울러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 일본몰을 이용하는 일본인에게 기존 패키지 대비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신라스테이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회원에게 신라스테이 공동 프로모션 페이지를 클릭만해도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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