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서 12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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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서 12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2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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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704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433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113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30억원이 설정되고 33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02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4조343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127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4조895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127억원 줄었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4401억원이 줄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6조7666억원, 117조611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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