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자폐장애인 인식 함양위한 '블루밍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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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자폐장애인 인식 함양위한 '블루밍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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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5월30일까지 자폐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한 '블루밍 캠페인'을 실시한다.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블루'와 재능을 꽃피운다는 의미의 '블루밍'의 합성어로 신세계면세점은 자폐장애인이 갖는 재능 개발 및 독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전점에서는 300불 이상 구매시 한정판 에코보틀을 제공하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시코르 50불, 설화수 100불 이상 구입시 자폐장애인들이 디자인한 한정판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상품 금액 일부를 기부해 자폐장애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영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영업팀장은 "지난해 블루밍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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