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오감 만족, 봄의 향연'과 '하동의 봄, 차 이야기' 등 두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오감 만족, 봄의 향연에서는 봄의 맛, 봄의 멋, 봄의 색, 봄의 락, 봄의 선물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와 감성 플리마켓, 문화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용인 청년농부들이 키운 농특산물과 푸드트럭, 춘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하동의 봄, 차 이야기에서는 하동의 특산품과 지리산에서 따온 어린 찻잎으로 녹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녹차 만들기 체험, 고급 녹차를 알아보는 차 미니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초록다(茶)반사 코너를 통해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다기, 도예, 유리 제품 등을 생활 잡화점으로 유명한 부부웍스와 함께 소개하고 서울 팥초콜렛, 소하동고방강정, 다온한과, 우공원 대추칩 등의 디저트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아빠와 아이가 같이 참여하는 봄마당 운동회, 따뜻한 봄을 추억할 수 있는 드로잉 이벤트, 동춘175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트릿 마술쇼, 버스킹, 청춘 마이크 공연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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