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앞으로 지배구조 개선작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주선 경남제약 대표는 "거래재개 등 회사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절대적"이라며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대형법무법인 및 회계법인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한 후 주간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경영실적과 재무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지난 1분기 가결산결과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재무상황도 크게 개선돼 부채비율이 35%로 떨어지고, 잉여금도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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