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새로운 커피머신 '에스페르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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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새로운 커피머신 '에스페르타'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9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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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새로운 커피 머신 '에스페르타'를 출시한다.

에스페르타는 캡슐커피뿐 아니라 드립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최초의 캡슐 커피 머신이다.

'드립커피 브루잉' 모드를 사용하면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할 때 원두 위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물을 붓듯 캡슐 속 원두에 한 방울씩 물을 분사하며 낮은 압력으로 천천히 커피가 추출된다.

'에스프레소 부스트' 모드를 선택하면 먼저 저압과 소량의 물로 캡슐 속 원두 표면을 적셔 물길을 만드는 프리웨팅(Pre-wetting)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추출을 안정화시켜 촘촘한 크레마를 만들고 이어서 바로 강한 압력을 단시간에 가해 극대화된 아로마와 깨끗한 뒷맛을 완성한다.

에스페르타는 전용 모바일 앱과도 연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앱을 설치하고 보유한 에스페르타 머신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커피 온도와 물의 양 등을 조절 가능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라인업 중 최대 용량인 1.4ℓ 워터 탱크가 적용돼 이를 가득 채우면 아메리카노 7잔을 연속으로 추출할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케팅 담당자는 "커피의 대표적인 추출 방법 두 가지를 모두 구현한 첫 번째 캡슐 커피 머신인 에스페르타가 점점 더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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