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I-PACE, 월드카 어워드서 사상 최초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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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월드카 어워드서 사상 최초 3관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8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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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재규어 최초 순수 전동형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PACE가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I-PACE가 받은 상은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다.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I-PACE가 처음이다.

36개 모듈이 들어있는 90㎞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333㎞(국내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역대 재규어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인 3만6000Nm/° 비틀림 강성을 갖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초고가 차량임에도 올해 1월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전 세계 60개국 1만1000여명에게 인도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I-PACE의 국내 출시가는 1억910만~1억2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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