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KEB하나은행장, '1Q 애자일 랩' 출범식 참석
상태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1Q 애자일 랩' 출범식 참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8일 20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발굴 프로그램 '1Q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우수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무 공간을 내어주고, 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8기에는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소보로' 등 10곳이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김용범(사진 오른쪽)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상생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핀테크 업체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5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유치, 유망 스타트업과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연계활동 및 청년창업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의 전문 벤처캐피털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를 통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