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가맹본부 실무자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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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가맹본부 실무자 교육과정 운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8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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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가맹본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연중 상시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특정 산업∙직종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인력양성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업훈련 과정이다.

협회는 201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전략분야 인력양성'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매년 200여개사 재직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직무 수행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업계에서 검증된 자체 전문강사 풀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수강한 실무자 및 가맹본부의 의견을 수렴해 커리큘럼에 반영하며 일선 현장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김가네, 크린토피아, 네네치킨, 원할머니보쌈, 피쉬앤그릴, 뽕뜨락피자 등 유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본 과정을 통해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상권분석 △불공정거래 예방 가맹사업법 △해외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가맹점 위생 안전 관리 △슈퍼바이저 CS △프랜차이즈 경영 계획서 작성(실습) 등 재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31회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재직자로 고용보험을 납입하고 있는 사업장에 한한다. 재직자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협회 컨소시엄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협약서를 다운받아 날인 후 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재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을 원하는 교육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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