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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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 기증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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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 기증
▲ 부영,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 기증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부영그룹은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천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도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한국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담아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며 '대한민국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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