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행복 서비스'는 신한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다. 설계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장내역 재안내 △보험금 청구사항 확인 △고객정보 업데이트 △수익자 지정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분석 등 표준화된 5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생명은 기존 서비스의 높은 만족도 결과에 힘입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대면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전화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STT(Speech To Text·음성인식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계약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스마트 스크립트를 적용했다.
또 건강, 재테크 정보 등이 담긴 콘텐츠를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 대상과 범위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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