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측은 18일(한국시간)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인 클레어 피터슨의 발언을 홈페이지에 인용, "최호성이 우리 대회에 나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팬이 그의 독특한 경기 스타일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최호성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PGA 투어에 출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존디어 클래식은 오는 7월 11일부터 4일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 우승 등 개인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는 최호성은 세계 랭킹 22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