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브랜드 '하티스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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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브랜드 '하티스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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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장애인을 위한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를 런칭한다.

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 즐거운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런칭과 동시에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바지, 스커트 등 27가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휠체어 장애인들의 활동 특성을 고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비즈니스 캐주얼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하티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항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삼성물산의 의지와 장애인 의류 개발이라는 새로운 실체가 결합해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하티스트를 통해 패션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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