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나스닥, 8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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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나스닥, 8000선 회복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7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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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서 16일(현지 시각) 같이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 대비 67.89포인트(0.26%) 오른 2만6452.66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8포인트(0.05%) 상승한 2907.06으로, 나스닥지수는 8.15포인트(0.10%) 내린 8000.23으로 마감했다.

지난 12일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가 좋은 실적을 내놨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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