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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재 사고 은폐 의혹 BMW코리아 세 번째 압수수색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4월 16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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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경찰이 차량 결함 은폐 의혹에 따라 BMW코리아를 세 번째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BMW코리아 본사와 서버 보관장소 두 곳에 수사관 12명을 투입해 9시간30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흡기 다기관 관련 수리 내역과 작업 지시서, 화재 관련 보상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이른 시일내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BMW는 연달아 발생하는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난 2016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엔진 사고가 있어 원인규명을 위해 실험해왔는데 최근에야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하며 리콜을 시행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민관 합동조사단은 흡기다기관 문제 해결을 요구했고 지난 2015년에도 같은 결함을 인지하고도 은폐·축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MW 차주 등 소비자들은 독일 본사와 한국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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