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노조 "국토부, 제재 철회하고 중국 운수권 배분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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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노조 "국토부, 제재 철회하고 중국 운수권 배분 기회 달라"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6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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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진에어 노동조합이 정부에 제재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에어 노조는 1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제재를 철회하고 신규 운수권 배분 신청을 접수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노조는 최근 진에어가 국토부에 중국 운수권 배분을 신청했지만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번 행동을 취했다.

노조는 "진에어 노사는 지난 9개월 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토부 제재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진에어를 중국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 처음부터 배제한 것은 심각한 불공정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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