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골프계에 따르면 조정민은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8위보다 16계단 오른 62위에 랭크 됐다.
조정민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내는 선수로 세간의 조명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4일 울산에서 마무리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상큼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19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쾌조의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민은 17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이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2위), 박인비(7위), 유소연(9위) 등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