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골드만삭스 실적 부담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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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골드만삭스 실적 부담에 약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6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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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15일(현지 시각) 소폭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주들의 실적 부담 영향이 컸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 대비 27.53포인트(0.10%) 내린 2만6834.77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83포인트(0.06%) 하락한 2905.5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15포인트(0.10%) 내린 7976.01로 마감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액은 기대 이하인 성적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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