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200' 1위…K팝 새역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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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200' 1위…K팝 새역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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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16일 공개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1위기록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 '빌보드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8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까지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발매 전부터 크게 주목 받았다. 예약 판매 첫날부터 11일까지 30일째 아마존 'CD&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같은 달까지 선 주문량이 총 302만1822장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15일 귀국했다.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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