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CJ ENM에 따르면 올해 7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해당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월 일본(도쿄)을 시작으로 7·8월 미국(뉴욕, LA), 9월 태국(방콕)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케이콘이 개최된다.
관련해 케이콘은 개최 8년 만에 전 세계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CJ ENM은 케이콘이 개최되는 지역 특성에 따라 올해는 특별히 낮 동안 개최되는 컨벤션 프로그램 일부를 브랜드화한다는 복안이다.
케이콘 총괄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올해 국가별 개최 규모 확대로 더 많은 전 세계 관객이 다각도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접할 기회를 늘리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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