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최다승'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에 '왕좌' 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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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최다승'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에 '왕좌' 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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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왕좌'를 타이거 우즈가 차지할 수 있을까.

2019년 4월 현재 해당 기록 보유자인 잭 니클라우스가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승수 추가 가능성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니클라우스는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18승을 기록중인 세계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과의 인터뷰에 나서 "나는 오래 전부터 우즈가 다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우즈가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깰 것인지 사람들이 많이 물었다"면서 "결국 그의 건강에 달린 문제"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우즈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끝난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15승으로, 니클라우스에 비해 3승이 모자라다.

니클라우스는 "우즈가 나를 압박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록을 우즈가 깰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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