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24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1.7% 증가한 1조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주류 특화매장 등 다양한 컨셉트의 매장을 도입하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류 특화매장은 기존 수입맥주 위주의 편의점 주류 코너를 대폭 확대해 와인 80여가지, 위스키 20여가지, 수제맥주 10여가지 등 120여가지의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편의점에 바리스타가 상주하거나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등 상권 특성에 맞게 매장을 특화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는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해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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