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관식 진행된 고 조양호 회장 빈소
상태바
입관식 진행된 고 조양호 회장 빈소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3일 14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0413030800003_02_i_P2.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3일 오전 고인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은 같은 날 아침 일찍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에 진행된 입관식에서 유족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 회장의 자녀들은 13일 오전 11시20분께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나와 입관실로 걸음을 옮겼다.

조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일우재단 이사장)씨를 비롯해 아들 조원태(대한항공 사장)씨, 딸 조현아(대한항공 부사장)‧조현민(前 대한항공 전무)씨 등 1남2녀와 손자 5명이 있다.

조원태 사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는 애통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입관실에 들어갔다. 유족들은 입관실에서 약 1시간여의 시간 동안 조 회장과 마지막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