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0.3원 오른 1408.3원이었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8.5원 오른 1304.3원에 판매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2.3원 상승한 954.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11원 오른 1379.9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10.2원 상승한 1422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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