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종합검사 첫 대상자 KB금융·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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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종합검사 첫 대상자 KB금융·한화생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2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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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권 종합검사 대상 1호로 한화생명을 확정했다. 은행권 1호 종합검사 대상으로는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이 선정됐다.

12일 한화생명은 "이날 금감원으로부터 종합검사 시행을 위한 사전자료를 요청받았다"며 "성실히 수검받을 것이며, 향후 검사 결과 미흡한 내용이 나올 경우 즉시 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서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 재무건전성, 내부통제·지배구조, 시장 영향력 등 크게 4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뒤 그 결과가 미흡한 회사를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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