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1포인트(0.41%) 오른 2233.45로 장을 마쳤다.
2009년 7월 14∼28일에 11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약 10년만의 최장 상승 기록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05억원, 개인은 164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30%),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신한지주(0.11%), 아모레퍼시픽(6.60%)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38%), 현대차(-1.17%), LG화학(-2.19%), 셀트리온(-0.7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40%), 섬유·의복(2.56%), 은행(1.71%), 전기·전자(0.86%) 등이 강세를 보였다. 건설업(-0.67%), 운송장비(-0.51%), 음식료품(-0.38%), 의약품(-0.0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포인트(0.18%) 오른 767.85로 종료했다.
지수는 0.89포인트(0.12%) 내린 765.60으로 개장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22억원, 기관은 19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2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CJ ENM(0.04%), 펄어비스(1.96%), 셀트리온제약(0.1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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