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실행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청년 주도 사회적 기업지원 프로젝트인 유스 코랩은 지난 2년 동안 20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4만80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금까지 2500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약 500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지난 4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20개국 정부 관료, 민간 부문 참가자 및 투자자, NGO, 학계 등 700인의 대표단이 참가해 사회혁신을 위한 청년층에 대한 지원 및 사회적 기업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한국의 초청기업인 소셜 벤처 뮨은 아태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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