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43개 기업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4건, 11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수는 1년 전보다 8.3% 줄었지만, 금액은 31%나 늘었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가 온라인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 기준 만기가 지난 채무증권 88건 가운데 55건은 투자 이익이 발생했고, 27건에서는 투자 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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