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코스피200 ELS 등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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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코스피200 ELS 등 3종 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1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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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매월 세전 1%를 지급하는 ELS 등의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상품 중 '키움 제969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6.7%이며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는 60%이다. 지난해 출시한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의 ELS에 조기상환이 이어지자 기초자산이 같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4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월지급식 ELS로 만기는 6개월이다. 기초자산은 아마존과 엔비디아 보통주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12%, 매월 세전 1%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68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1.7%로 기초자산은 LG전자 보통주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홍콩H지수(HSCEI)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7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5.1%(연 11.7%)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청약 마감은 12일 1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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