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전설의 영상이 공개됐다.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0에 선정된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 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다.
영화의 제목인 '요로나'는 스페인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남편에게 화가나 두 아이를 죽이고 결국 버림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에 관한 전설이다.
요로나를 제작한 제임스 완은 "왜 그런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나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요로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빠져 버렸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야기여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요로나의 저주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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