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타구니 부상 열흘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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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타구니 부상 열흘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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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류현진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전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사타구니 근육 통증으로 조기 교체됐다.

류현진은 1⅔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한편 LA다저스는 류현진 대신 우완 불펜 J.T. 샤그와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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