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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G 전략산업 육성 계획 발표…“2026년 일자리 60만개 창출 목표”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4월 08일 오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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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정부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 명성에 맞게 전략 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6년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불을 달성하고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융합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5G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에 대한 중점투자를 통해 5G 기반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8일 ‘코리안 5G 테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며 5G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전략산업 분야에서 오는 2026년 생산액 180조원, 수출 730억 달러 달성,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위해 5대 전략 분야 5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 전략은 공공 선도투자로 초기시장 확보 및 국민 삶 제고, 민간투자 확대를 통한 테스트베드 조성 및 산업 고도화, 제도 정비를 통한 5G 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자 보호 지원, 산업기반 조성으로 글로벌 수준 혁신 기업·인재 육성,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한 5G 기술·서비스 글로벌화 등이다.

공공 선도투자로 오는 2020년 5G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도시운영 체계 마련을 위해 시범도시 내 데이터·인공지능(AI) 센터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5G 단말과 장비, 5G 차량통신(V2X), 드론, 엣지컴퓨팅 등 5대 분야 13개 5G 시험과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5G 단말과 V2X 수출 지원을 위한 국제공인인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에 최적화된 5G-팩토리 솔루션을 오는 2022년까지 1000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5G 서비스 활용을 위해 가계통신비 부담이 급증하지 않는 수준에서 이통3사가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5G 기술창업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실감형 콘텐츠 랩 구축, 사내벤처 육성 등 5G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산업 인력수급 분석체계 구축 및 주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내 5G 실무·심화 과정을 도입하는 등 5G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이와 함께 통신사, 제조사, 서비스, 콘텐츠 기업 등 5G 대중소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타겟시장 상용화, 국제전시회 동반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범국가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5G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범부처, 민관 협력과제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어 5G 전국망을 오는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등 세계 최고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으로 3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5G 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5G 신시장에서 1등을 선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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