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덴마크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그는 우승 상금 14만 1420달러(약 1억6000만원)을 챙기게 됐다.
관련해 키스는 8강에서 대회 1번 시드인 슬론 스티븐스를, 4강에서 모니카 푸이그를 각각 따돌리는 등 쾌조의 흐름을 보여왔다.
그는 "이곳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의미가 크다"며 "나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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