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외국계금융사에 책임혁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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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외국계금융사에 책임혁신 당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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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도 금융포용과 책임혁신을 통해 한국금융시장과 함께 성장해달라"고 당부다.

윤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대상 업무설명회(FSS SPEAKS 2019)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말했다.

윤 원장은 "금융권은 혁신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인식하고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혁신이 예기치 않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거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혁신 과정에서 촉발된 위험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포용금융, 책임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외국계 금융사 임직원 등 3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금융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 주요 외교사절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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