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결제원장에 김학수 전 금융위 상임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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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결제원장에 김학수 전 금융위 상임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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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흥모 원장 후임에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금융결제원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수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는 증선위원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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